■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뉴스큐] 자승스님 입적 이유에 '물음표'..."유언 추가 발견" / YTN

2023-12-01 32

■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제 입적한 자승스님의 사망을 둘러싼 의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 전후 과정을 들여다보면,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조계종 측은 오늘 유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히는 등 애초 발표했던 대로 스스로 선택한 분신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이 내용 포함한 주요 이슈, 양지민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저희가 단 제목처럼 입적 관련한 물음표들을 질문을 할 텐데, 일단 아까 정리했듯이 사망 직전 행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의 과정을, 동선을 보면 스스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변호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양지민]
맞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CCTV가 없었다라면 사실은 더 궁금증이 많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가 다 담긴 CCTV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동선으로 이렇게 방문을 하게되고 요사채 안에 들어가는 모습부터 그리고 인화물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을 운반하는 그런 모습까지 다 찍히게 됐고요.

일단 본인이 그렇게 인화물질을 운반을 하고, 들어간 사람만 있고 나오거나 특별하게 추가로 거기에 들어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쏠릴 수밖에 없고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화재 7분여 전쯤에 자승스님이 이렇게 문을 열고 바깥을 살피는 그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포착된 모습을 마지막으로 7분 정도 후에 요사채 안에서 불길이 치솟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요. 만약에 누군가가 그사이에 침입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타살의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정황은 발견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그때 당시 사찰 내에는 자승스님 외에 주지스님과 그리고 60대 경비원과 다른 재무보살 이렇게 세 명 정도가 있었는데 다 참고인 조사를 마친 상황이고요. 일단 외부의 흔적은 없었다라고 진술을 했습니다.


자승 스님이 유언서를 남겼다고 하고 또 그간의 행보도 있었고 여러 가지 사망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특히나 유언서에 있는 표현들을 보면 오기들이 있더라고요. 잘못...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0116051593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